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은 지난 3월 처음 시작해 이번이 다섯번째다. 이날 교육은 가을을 담은 '실루엣'을 주제로 단지 야외 메인광장을 포함한 4곳의 테마정원에서 진행됐다. 입주민들은 건강한 식물 키우기, 가을 식물과 그라스 식재, 유성 번식법 등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가을 경관의 실루엣을 연출하는 억새, 핑크뮬리와 같은 그라스종을 중심으로 가을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문적인 가드닝 내용임에도 정원이나 식물에 관심이 있는 입주민들이 배움에 대한 의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호응이 매우 좋았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 이후에도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발한 커뮤니티 문화가 조성되어 이웃들과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입주민들에게 초대형 단지 내 절정의 자연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단지 내 조경인 시그니처파크가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분야 시상식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올해의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단지 각각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