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이 캐나다 토론토에 문을 연 매장 전경./사진=bhc
최근 문을 연 1호점은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 내 주상복합단지 더 웰(The Well)에 자리잡고 있다. 더 웰은 다양한 푸드 레스토랑과 식료품점, 뷰티 및 의료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쇼핑단지 내 푸드홀인 '웰링턴 마켓'에는 50여 개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어 이른바 푸드 성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치킨 덮밥, 치킨 피자, 라자냐, 푸틴 등이 제공되며, bhc 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 외 한국의 대표 인기 간식인 떡볶이도 제공한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이번 캐나다 토론토 1호점은 북미 시장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처음 선보이는 풀 다이닝 콘셉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K푸드(한국식 음식)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캐나다 진출로 bhc 치킨은 미국을 포함 북미 2개국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6개국에서 23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 확장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