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페셜 '팔도 주무관'
지난 20일 SBS 스페셜 '팔도 주무관' 1부에는 곽튜브가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그가 지방공무원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곽튜브는 "사실 저는 학교 교육이나 선생님들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많다"며 "(내가 어릴 때) 이런 학교에 다녔다면 지금과는 성격이 달라졌을 것 같다"고 했다.
곽튜브는 방송 활동 중 여러 차례 자신이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최근 '그룹 에이프릴 집단 따돌림 논란'에 휘말린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논란 이후 곽튜브는 두 번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부분을 살피지 못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고 고개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