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싱가포르 구글 아태지역 본사에서 열린 AI 아카데미 부트캠프에 참여한 총 23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산군을 비롯해 △사이퍼데이터(기업 사이버보안) △클라이원트(입찰공고 분석 자동화) △테스트뱅크(PDF 문서의 디지털 콘텐츠 변환) △하얀마인드(모바일앱 매출 증가 솔루션) △스모어톡(디자인 어시스턴트) △포도노스(오디오 AI 모델 평가) 등이다.
AI 아카데미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향후 3개월간 AI 및 클라우드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받는다. 최대 35만달러(약 4억7000만원)에 달하는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포함한 2년간의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된다. 아태 지역 AI 혁신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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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카데미는 예정된 세션을 마무리하는 오는 12월 중 졸업식을 진행한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개선시킨 AI 솔루션을 기업고객과 투자자, AI 산업 리더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갖게 된다.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은 "AI 아카데미 스타트업들은 AI 기술로 금융·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아태 지역에서 미래 기술에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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