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득점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AFPBBNews=뉴스1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20일(한국시간) "FIFA는 메시의 마이애미를 클럽월드컵 2025에 출전하도록 선정했다"며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마이애미가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을 6-2로 꺾은 뒤 마이애미의 클럽월드컵 출전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메시와 조르디 알바(오른쪽)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전 도중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USA투데이'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2025년 6월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클럽월드컵을 펼칠 예정이다. 결승전은 2025년 7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해당 경기장은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이 치러지는 곳이기도 하다.
K리그1의 울산도 클럽월드컵에 참가한다. 울산은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에서 승리해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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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클럽월드컵이 확대됐다. 유럽 복수 매체에 따르면 총상금은 1억 5000만 유로(약 2100억 원) 규모다.
울산 홈 관중들. /사진=울산HD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전 득점 후 세리머니하는 메시.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