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대회는 장애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1999년 '장애청소년 정보검색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을 제외한 매해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대회를 열어왔다.
종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노래를 작사하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행복AI챌린지'와 '드림 챌린지' △코딩 로봇을 이용한 카드코딩과 미션게임인 '소셜 챌린지'와 '미션 챌린지' △문화유산을 맞히는 '문화유산 에이닷 장학퀴즈'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대회 결과 교육부장관상은 조민규·고준혁(대구 이룸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장성혁·박종권(예산 꿈빛학교),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임채호·배연후(전주 중앙중) 학생에게 돌아갔다.
SK텔레콤은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챌린지 수상작을 음원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