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SSG 랜더스 신인선수 입단식에 참석한 신인들과 김재현 단장. /사진=SSG 랜더스 제공
SSG 2025년 신인 선수들이 19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년 SSG 랜더스 신인선수 입단식에서 경청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SSG는 "19일 강화도에 위치한 SSG퓨처스필드에서 2025년 신인 선수 교육 및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신인 선수 10명 전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SSG 구성원으로서 신인 선수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프로의식 함양을 통한 성공적인 팀 적응을 위해 개최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신인 선수들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식 입단식 행사가 열렸다. 입단식은 김재현 단장의 인사말, 착모식, 부모님께 보내는 깜짝 영상편지, 유니폼 증정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투수 신지환(18·2R 지명)은 "그동안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내가 앞으로 프로선수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한 입단식이 뜻깊었고, 이제 공식적으로 SSG의 일원이 된 만큼 앞으로 1군에서 뛸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SSG는 "신인 선수들은 강화 마무리 훈련에 공식 합류하고 기초체력 및 기술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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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재현 단장이 19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년 SSG 랜더스 신인선수 입단식에서 환영사를 말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5년 SSG 랜더스 신인선수 입단식에 참석한 신인들과 학부모 일동. /사진=SSG 랜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