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아스와 리마/사진=더선
20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토비아스는 올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여자친구인 잉그리드 리마 사이에서 아기가 잉태했다고 알렸다. 토비아스는 딸 이름을 '마이테'고 짓고 "마이테, 사랑해"라는 문구의 문신을 팔에 새겼다.
알고 보니 DNA 검사를 했더니 친자가 아니었던 것. 잉그리드가 마이테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할 때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던 것이었다.
토비아스는 아직 DNA 검사 결과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토비아스는 2019년 U-15 남미 선수권대회에서 브라질의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결승에서 골을 넣으며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섰다. 바이에른 뮌헨 ,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모두 토비아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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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그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2022년에 그를 임대 영입하면서 스페인에서 2년을 보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올해 6월 샤흐타르로 돌아왔다.
'마이테 사랑해'라는 문구 문신/사진=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