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오른쪽)이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71분을 뛰었고 토트넘은 1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3-0으로 승리했다. UEL 공식 홈페이지는 이날 경기 데이터를 발표하며 후반 23분 도미닉 솔란케의 쐐기 골에 손흥민의 도움(시즌 3호)을 인정했다. 2024.09.27. /사진=민경찬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5 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1로 앞선 후반 15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파페 사르가 후방에서 한 번에 찔러준 공을 받아 빠른 돌파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이후 골키퍼 손을 맞고도 안으로 들어가는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지난 8월 2라운드 에버턴전 멀티골 이후 두 달 만에 골을 신고, 이번 시즌 EPL 6경기서 3골 2도움으로 5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