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상공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날고 있다. 2024.10.08./사진=정병혁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9일 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은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달 8일엔 경기도 파주시의 한 창고에 기폭 장치가 달린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872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