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 /사진=풋볼365 갈무리
영국 매체 '풋볼365'는 19일(한국시간)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첼시는 맨시티에서 홀란을 영입하려고 한다"며 "맨유는 홀란을 데려오기 위해 역대 최고액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인 홀란은 최근 스페인 거함 FC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휩싸였다. '풋볼365'는 "한지 플릭 체제의 바르셀로나는 홀란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36세가 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롸)는 이번 시즌 맹활약 중이다. 하지만 그의 나이는 바르셀로나의 걱정거리다. 홀란은 곧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수도 있다"고 알렸다.
엘링 홀란과 FC바르셀로나 엠블럼 합성. /사진=풋볼 365 갈무리
맨시티는 팀 합류 후 2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홀란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원풋볼'은 "맨시티는 계약 조건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으려 한다. 홀란의 시장 가치를 가능한 한 오랫동안 유지하려 한다. 방출 조항 조건을 훨씬 더 높이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가 홀란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위기 속 맨유도 급히 참전하는 분위기다. '풋볼365'는 "맨유는 라이벌 팀에서 파격적인 영입을 시도하려 한다. 역대 최고액을 제시해 홀란을 데려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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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 /사진=팀토크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