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86포인트(0.09%) 상승한 43,275.91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3.2포인트(0.4%) 오른 5864.67을 나타냈다. 나스닥은 115.94포인트(0.63%) 올라 지수는 18,489.55에 마감했다.
세이지 어드바이저리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롭 윌리엄스는 "대선을 앞두고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식은 실제로 11월까지 계속 상승할 수 있다"며 "증시는 어쩌면 선거 때까지 강세를 보이다가 선거 이후에 떨어질 수 있는데, 현재 강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업 감세 정책과 그의 선거 우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7일 (현지시간) 뉴욕 힐튼 미드다운에서 열린 알프레드 E. 스미스 재단 만찬에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참석해 주먹을 쥐고 있다. 2024.10.18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뉴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기부금 후원자인 폴슨은 올해 연방 지출이 전년비 14% 증가했다며 국가적 적자는 현재 거의 2조 달러에 달한다고 꼬집었다. 폴슨은 "정부 지출 증가는 기본적으로 올해 우리가 가진 모든 GDP(국내총생산) 성장을 설명해줄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성장을 이루는 쉬운 방법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후과가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징주 - 넷플릭스 CVS 램웨스톤
애드워드 리, 트리플 스타,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장호준, 이모카세 1호, 최현석, 나폴리 맛피아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사진=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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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분석가 덕 앤무스는 "넷플릭스의 광고 계층이 확장됨에 따라 내년에 더욱 균형 잡힌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대비 23% 이상 높여잡았다. 모건스탠리 분석가 벤자민 스윈번도 20% 이상 상승을 예상했다.
약국체인인 CVS헬스는 캐런 린치 CEO(최고경영자)를 대신해 회사 임원이던 데이비드 조이너가 신임 CEO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불확실성 증가에 매도세로 대응했고 주가는 5.23%나 떨어졌다. CVS는 3분기 조정 수익 가이던스를 주당 1.05달러에서 1.10달러 사이로 발표했는데, 이는 팩트세트 추정치인 주당 1.69달러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었다.
냉동 감자튀김 제조사인 램웨스턴은 이날 주가가 10.17%나 올랐다. 행동 투자자 자나파트너스가 지분을 사모았다고 공개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이들은 회사 측이 경영권 지분 매각을 모색하도록 밀어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