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는 지난 16일 김명국이 출연하는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명국은 "1980년대부터 대학로에서 공연 생활을 했다"며 "그땐 연극만 할 때라 무명 생활이 길었다"고 회상했다.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이어 그는 "타일과 시멘트를 옮겼는데 정말 힘들었고, 시멘트 가루 때문에 피부 염증까지 생겼다"며 "하루 이틀은 어떻게 했는데 사흘째부터 몸에서 나가지 말라고 신호를 보냈다"고 했다.
김명국은 "이게 지금 내 현실이구나 싶어서 (계속 일을) 나갔다"며 "그 덕분에 돈을 좀 벌었고 나중에 광고도 찍고, 얼굴이 알려져 TV 드라마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