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
20일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따르면 18일 기준 신한자산운용 ETF 순자산은 5조92억원으로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이어 5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1년 9월 ETF 사업을 론칭한 이후 3년간 연평균 140% 성장하며 국내 ETF 자산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이라는 ETF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추구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월배당 ETF를 출시하는 등 새로운 투자문화를 형성했고 국내 주식 ETF에서 산업 밸류체인을 세분화해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SOL 미국S&P500 (16,660원 ▲35 +0.21%)을 월배당 ETF로 출시했고 SOL AI반도체소부장 (11,715원 ▼560 -4.56%), SOL 2차전지소부장Fn (5,495원 ▼70 -1.26%)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투자자들의 자산운용 필수 수단이 된 ETF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며, ETF가 투자자들의 장기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투자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SOL ETF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노력해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ETF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