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사진제공=성남시
시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총 6개 분야에 종사하는 공예인 중 1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민국명장, 무형문화재 등으로 선정 또는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시는 △숙련 기술 보유 정도, 공예산업·지역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 △작업환경, 작품 수준 등에 대한 현장심사 △공예명장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예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증서, 인증패, 500만원의 개발 장려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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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공예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격년제로 공예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성남시 공예명장 1호(2016년)는 지승공예 홍연화씨, 2호(2018년)는 목·칠 공예(옻칠 전문) 장태연씨, 3호(2020년)는 목·칠 공예(나전칠기 전문) 장춘철씨이며, 2022년엔 응모자가 없어 뽑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