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계획·확인·예방' 무재해 캠페인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4.10.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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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현장에서 실시한 2024년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 기원 행사 모습 DL이앤씨 현장에서 실시한 2024년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 기원 행사 모습


DL이앤씨 (30,900원 ▼1,200 -3.74%)가 올해 남은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3GO'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연말까지 3개월간 월별 현장 안전 중점사항에 맞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3GO' 경진대회는 10월 '계획하GO!', 11월 '확인하GO!', 12월 '예방하GO!'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0월에는 현장의 일일 위험성평가 수립 및 이행, 미승인 작업 예방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찾는다.



다음 달에는 안전신문고 홍보 및 활용과 관련한 사례를 접수 받아 근로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에는 화재, 질식 예방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

DL이앤씨는 공모 사례들을 평가해 매월 주택·토목·플랜트 사업본부별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현장 구성원의 참여도, 아이디어의 차별성, 다양한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적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제안자에게 포상하고, 선정 아이디어는 모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길포 DL이앤씨 최고안전책임자(CSO)는 "남은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지킴이가 돼 현장의 위험요인을 찾아내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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