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제10회 인천수학축전 포스터와 (우)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 포스터./사진제공=조은에듀테크
인천수학축전과 인천과학대제전은 인천을 대표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 축제로 각각 2015년과 1998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공동개최 되며, 약 500개의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인천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대규모 교육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 인천수학축전 및 인천과학대제전 전경
'인천수학축전'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AI를 연결하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수학놀이터, 꿈겨룸마당, 꿈이룸마당, 꿈보람마당, 꿈나눔마당 등 여러 테마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생들은 동아리 및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하고, 관람객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통해 인천의 수학·과학교육이 학생들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탐구하는 학습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중심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러한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제10회 인천수학축전과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은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