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포스터./사진제공=킨텍스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가 주관한다. 고양시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RAD KOREA WEEK 2024'의 7개 주요 전시회 중 하나다.
이와함께 '드론이 바꾸는 물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빌리티를 활용한 드론봇 전투체계', '무인 이동체(드론) 시험 및 인증 세미나', 'K-UAM 항공기 개발 전략 및 계획' 등의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코, SK텔레콤, LIG넥스원 등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충남 태안군, 전북 남원시, 전남 여수시, 제주 등 지자체도 참가한다. 이들 대기업과 지자체는 물류, 국방, 도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UAM 기술 활용방안을 협의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드론과 UAM 기술은 미래 도시와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련 업계를 위한 전시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미리 미래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