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안산시 수돗물 모니터 위촉식' 단체사진./사진제공=안산시
위촉식에는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제14기 수돗물 모니터' 47명과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14기 수돗물 모니터'는 상수도의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상태(잔류염소, 맛, 냄새 등)를 모니터링하고 수도 행정과 대민서비스 평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만 19세 이상의 거주 시민 중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1~3명씩을 선정했다. 이들의 활동기간은 오는 2026년 9월까지 약 2년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모니터 요원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