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두바이총영사관 박유리 부총영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두바이 인터넷시티 Faisal Hammoud Director,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차관, 테콤 그룹 Abdulla Belhoul CEO,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테콤 그룹 Ammar Al Malik Executive Vice President, UAE IT지원센터 윤준배 센터장. /사진제공=NIPA
UAE IT지원센터는 한국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안정적인 중동시장 진출과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NIPA는 두바이에 대해 중동·북아프리카·유럽을 잇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최근 디지털 전환과 산업 다각화 등을 국가 주요 과제로 설정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중동국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허성욱 NIPA 원장은 "이번 UAE IT지원센터는 한국 ICT 기업들이 중동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고, 이 센터를 통해 중동을 넘어 북아프리카, 유럽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