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갈무리
17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박지윤 남사친 미국 여행 전말…최동석이 무너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다음 날 B씨와 함께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365일'을 시청했다. 해당 영화는 '에로 영화'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히 자극적인 노출 장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갈무리
이진호는 박지윤이 남사친의 집에서 묵게 된 경위에 대해 미국 여행 중 타지역에서 벌어지는 파티에 참석하려다가 최동석과 전화로 다툼을 벌였고, 이를 인지한 B씨가 파티에 가지 말고 자기 집에 올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박지윤은 "다음 날 호텔에 B씨가 찾아왔을 때도 그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와 함께였다. 단순히 미국 여행 일정을 돕기 위함이었다"라고 해명했다고.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갈무리
최동석은 2023년 10월 이혼 조정 신청 중에도 박지윤이 B씨와 베트남 여행을 했다며 두 사람의 부정행위를 의심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여행을 떠난 것 사실이다. 최동석의 SNS 저격으로 힘들었던 시기"라며 "친한 언니 C씨에게 베트남 여행을 제안하던 중 B씨도 동행하게 됐고 B씨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도 데려왔다. 결과적으로 베트남에 간 지인은 날 포함해 6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B씨와는 이성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다. 이 부분을 그 누구보다 최동석이 잘 알고 있다"라고 억울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갈무리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인 박지윤과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했으며, 두 사람은 현재 아파트 등 재산분할을 두고 싸움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