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르오디펜스, 'KMF 2024'에서 혁신 국방 기술 선봬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10.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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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르오디펜스(대표 박준상)가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2024)'에서 최첨단 국방 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엠아르오디펜스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엠아르오디펜스 측은 국방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전시회가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엠아르오디펜스는 이번 전시에서 'AR(증강현실) 기반 함정 부품 정비' 솔루션을 공개했다. 'MROD RMT 솔루션'의 일환인 해당 솔루션은 AR 기술을 기반으로 정비가 필요한 부품을 인식하고, 정비 절차를 원격으로 열람·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상급자와의 실시간 협업 기능을 통해 정비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회사는 이 외에도 다양한 국방 관련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센서 기반 예지진단 솔루션 'MROD GST'와 육군 수리온 헬기 디지털 튜터 개발 사업 등이다.

엠아르오디펜스 측은 "이번 KMF 2024 참여를 계기로 국방 산업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KMF 2024' 엠아르오디펜스 부스 전경/사진제공=엠아르오디펜스'KMF 2024' 엠아르오디펜스 부스 전경/사진제공=엠아르오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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