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제공=과천시
17일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박민규 과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철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던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맞춤형 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올 초부터 창업지원센터와 상권활성화센터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프리즘스퀘어PFV로부터 304.50㎡ 규모의 공간을 10년간 무상임대로 사용한다. 센터 내에는 소상공인 교육 등을 위한 대강의실과 1:1 컨설팅 등을 위한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맛집 선발대회'를 열어 우수외식업소 5곳을 발굴하고, 관람객 17만명을 동원한 지역 대표 행사인 '과천공연예술축제'에 입점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한편 이번에 문을 연 상권활성화센터에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노동안전지킴이실 등도 함께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