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시상식. (좌측부터) 심승현 코셀로 대표,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 김성균 암모닉스 대표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코셀로는 장려상 상금 50만원을 받게 된다. 또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후속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코셀로는 현장 분석, 로봇 설계, 사전 훈련, 현장 적응 등 4가지로 이뤄진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강화학습 로봇인 '플라밍고'를 만들었다. 플라밍고는 이동식 로봇으로 '험난한 지형을 스스로 극복하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로봇이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일반 기술자가 숙련공으로 성장할 때까지 겪는 경험을 모두 학습시키고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왕중왕전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주최했다. 이번 왕중왕전 결선에는 학생창업 5개팀, 교원창업 5개팀 등 10개팀이 올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머니투데이 대표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지급됐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