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분기 최대 실적에 3%대 강세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10.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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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반도체 본사 1공장 전경./사진제공=한미반도체한미반도체 본사 1공장 전경./사진제공=한미반도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한미반도체 (116,300원 ▲7,600 +6.99%)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후 2시1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3400원(3.13%) 오른 1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7%대까지 오른 11만7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8.4% 증가한 208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20.9% 증가한 993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 본더를 공급하고 있다. 또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HBM TC 본더 전용 신규 공장 증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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