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무가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 컨퍼런스에서 개요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이하 GBW 2024)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투자 방향성: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는 지혜'를 주제로 글로벌 펀드들이 기후전환·재생에너지 펀드에 대규모 자금을 대는 이유를 설명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ESG펀드 순자산은 2021년 말부터 2년간 53% 증가했다. 일부 기관에서는 2030년 블랙록의 ESG펀드 자산규모가 1조달러(약 136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블랙록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펀드 운용 규모는 ESG투자 움직임이 둔화한 상황에서도 운용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재생에너지 발전은 높은 수요에도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정책적 수혜를 받고 있는 점 등 투자자 관점에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짚어준다. 더불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인프라 투자전략도 제시한다.
그린웨이브 시대 투자전략/그래픽=임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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