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도 따뜻하게"…대동, 전기스쿠터 구매고객에 사은품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10.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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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의 GS100./사진제공=대동모빌리티.대동모빌리티의 GS100./사진제공=대동모빌리티.


대동그룹 계열사 대동모빌리티가 전기스쿠터 GS100을 구매한 선착순 300명에게 열선 그립과 방한장갑을 증정한다. 최근영 대동모빌리티 M 사업본부장은 "배달 라이더, 스쿠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한겨울에도 따뜻한 라이딩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100은 국내 전기스쿠터 시장이 중국산에 잠식당한 상황에도 부품의 92%를 국산품으로 조달한 제품이다. 기존의 전기스쿠터들은 방전되면 완충된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방식이라면 GS100은 충전식이다. 한번 충전하면 40km를 달릴 수 있다.



전·후방에 블랙박스를 장착했고, 운행 정보를 기록하는 텔레매틱스를 탑재했다. 내연기관 스쿠터와 비교하면 진동과 소음이 덜하다. 최근영 본부장은 "내연기관 스쿠터보다 제품 구매 후 유지비용이 50% 이하로 낮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 전기스쿠터의 보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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