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한식 다이닝 '리파인', 점포 양도양수 플랫폼 '내일사장' 입점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10.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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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한식 다이닝 브랜드 '리파인'이 최근 점포 양도양수 직거래 플랫폼 '내일사장'과 제휴를 맺고 '브랜드인증관'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내일사장'은 전문가 그룹이 실제 매출 데이터, 주변 상권 정보, 시설·인테리어 가치 등을 확인하고 인증하는 '전문가 인증 매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매물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리파인은 뉴욕, 파리, 밀라노 등 해외 한식 파인 다이닝을 재해석한 브랜드로, 국내에서 흔치 않은 '한식 다이닝'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전통주와의 페어링 등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며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현재 전국에 36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60호점 한정 가맹비 50% 할인, 우수 지점 물류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리파인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매장 양도를 희망하는 가맹점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본사 차원에서는 폐점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규 창업 희망자에게도 내일사장의 '출점 타당성 분석 서비스'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파인 메뉴 사진/사진제공=리파인리파인 메뉴 사진/사진제공=리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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