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Gran partnerS Fiesta’에 참석한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는 등 대폭 개편됐다. 지난 7월 최우수 협력회사와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한 신뢰와 혁신의 여정이란 슬로건으로 선포한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 협력사의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를 운용 중이다.
한편 GS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및 수평적 소통 강화로 구성돼 있으며 항목별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되며 동반성장을 위한 GS건설의 다양한 제도와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17일 ‘Gran partnerS Fiesta’ 행사 후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및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