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3일부터 8주간 진행된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해외파생 3개 부문에 개인투자자 총 1만794명이 참가했다.
부문별로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 총 21명을 선정해 1억3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나눠 지급했다. 국내주식 부문에서는 누적수익률 110.2%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윤아정 씨가, 해외주식에서는 누적수익률 90.3%를 기록한 구대용 씨가 각각 1위에 올랐으며, 상금 3000만원씩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전국 대학생 ·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투자대회도 진행 중이다.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 부문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학생을 선별해 소정의 상금과 입사 지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한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