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머니투데이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2024.10.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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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선착순 25명 선정…4년 동안 연 4% 융자금 이자 지원

영암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이달 말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 이자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영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만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5명의 소상공인을 모집하며,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융자에 대해서 4년 동안 연 4%의 융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소상공인은 영암군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영암신협, 영암성실새마을금고 등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상담 확인서를 받은 후 구비서류를 작성해 영암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신청 소상공인 중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자를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지역경제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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