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부족한 부분은 국민 뜻 받아들여 바꿔 나가겠다"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민동훈 기자 2024.10.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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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현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하게 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윤일현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하게 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통령실이 10·16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부족한 부분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료개혁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등 개혁 방안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선거 민의를 통해 파악되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실시된 기초단체장 4곳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텃밭에서 승리하며 2곳씩을 나눠가졌다. 격전지였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박빙이었던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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