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알밤 넣은 몽쉘·말랑카우…롯데웰푸드 한정판 9종, 완판 앞둬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10.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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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웰푸드/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출시한 가을 한정판 제품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롯데웰푸드가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출시작이다.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은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대다수 품목의 계획된 물량이 한 달 만에 모두 판매됐다. 롯데웰푸드는 '로코노미'가 식품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으로 윈윈(win-win) 효과를 창출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유통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모두 윈윈하고 수치적으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각지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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