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18일 금융취약청년 지원 정책 토론회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4.10.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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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포스터토론회 포스터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18일 오후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금융 취약 청년 실태 및 재기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 1부 기조발제에서는 노혜진 강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청년동행센터 이용자 분석을 통한 금융 취약 청년의 실태 및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금융 취약 청년의 재기 지원 정책 및 개선 방향을 공유한다.



2부 토론회에서는 금융, 복지, 법률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금융 취약 청년 지원을 위한 공공의 노력에도 자산 불평등,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빚으로 버티는 청년들의 경제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청년의 실질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는 법령 및 제도 개선 방향이 도출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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