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C&C, 동아대 경영정보학과와 DX 인재양성 위한 협약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4.10.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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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C&C(대표 박영석)가 최근 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학과장 김상진)와 'DX(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DX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경영대학에서 열렸으며, 김상진 학과장과 김연국 경영대학 부학장, KS C&C 김석진 부사장 및 김대경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전환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와 AI(인공지능) 모형을 사용한 하이퍼오토메이션 첨단기술 연구 및 공동 개발 △학생 인턴십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진 동아대 경영정보학과장은 "RPA 교육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석진 KS C&C 부사장은 "동아대를 부산 지역의 RPA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삼겠다"고 했다.



한편 동아대 경영정보학과는 부산테크노파크 '데이터산업분야 지산학연협력 교과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S C&C와 커리큘럼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KS C&C 및 동아대학교 관계자들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KS C&CKS C&C 및 동아대학교 관계자들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KS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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