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 오후 6시 20.3%..서초·종로 높아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4.10.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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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우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2024.10.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우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2024.10.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이지만 투표율이 크게 저조한 상황이다.

16일 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은 20.3%에 그치고 있다. 오후 1시 이후부터 사전투표분(투표율 8.28%)이 포함됐다. 본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어 직장인들은 퇴근 시간을 이용해 투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별 투표율 차이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사전 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이르면 오늘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감 선거 후보자는 정당이 추천하지 않기 때문에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용지에는 기호와 정당명 없이 후보자의 이름만 써있다. 최보선 후보는 투표용지에는 기입돼 있지만 정근식 후보와 단일화하며 사퇴한 바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구는 △서초구 23.7% △종로구 23.3% △송파구 21.7% 순이었다. 투표자수가 가장 많은 구는 △송파구 12만2437명(21.7%) △강남구 10만2464명(21.6%) △강서구 9만7666명(1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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