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쉐어링, '하이서울기업' 인증 갱신.. CS 공유 서비스 선도

임지은 CS쉐어링 대표(사진 오른쪽)가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획득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CS쉐어링

CS(고객서비스) 대행 전문기업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이 최근 서울특별시 주관의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S쉐어링 측은 "이번 인증 갱신으로 CS 분야의 혁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600개 이상의 고객사에 맞춤형 CS 솔루션을 공급 중인 CS쉐어링은 SMB(중소·중견기업) 시장에서 CS 아웃소싱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컨택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대기업 수준의 CS 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하는 AI(인공지능) 기반 CS 공유 서비스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임지은 CS쉐어링 대표는 "회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서비스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그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또 "더욱 발전된 CS 솔루션을 구축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겠다"며 "연평균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하이서울기업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2주간 'AI StandBy'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 고객 응대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상담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사의 업무량과 문의 유형에 맞춰 100% 응대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