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수, 민주당 조상래 당선…혁신당 후보에 19%p 앞서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2024.10.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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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오전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4.10.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오전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4.10.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16일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 후보는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55.3% 득표율을 거두며 당선됐다. 2위인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35.9%)와 19.4%p(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이성로 무소속 후보는 5.39% 득표율을 기록했고,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은 3.48%로 집계됐다.



곡성은 1995년 민선 체제 이후 8번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5번 당선(무소속 3번)됐다. 당초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조국 대표의 호남 월세살이 등 혁신당이 재선거에 올인하면서 한때 양자구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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