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마켓 전망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10.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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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대표이사 이현애)은 오는 17일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마켓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20여일 남은 지금, 대선 이후 경제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NH선물은 세미나를 통해 이와 관련된 통찰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NH선물 세미나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가 거시 경제, 원자재, 환율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각 섹션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본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 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거시 경제 전망의 경우 CME Group에서 초청된 Erik Norland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진행한다. 미국 대선 이후의 금리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중국 및 일본의 거시 경제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진행되는 환율 섹션에서는 NH투자증권의 권아민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한다. 환율 섹션에서는 미 대선 이후, 달러와 원화의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달러와 원화 이외에도 위안, 엔, 유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원자재 섹션에서는 NH투자증권의 황병진 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았다. 최근 중동의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진 원유,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설명이 우선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산업 금속 및 귀금속 분야의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원자재 섹션의 마지막에는 농산물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된다.

'미 대선 이후 글로벌 마켓 전망' 세미나에서 제공되는 거시 경제, 환율, 원자재 관련 자료는 여러 산업 및 기업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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