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국내기업 대상 '해외투자 진출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4.10.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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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CI /사진=삼정KPMG삼정KPMG CI /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미국·캐나다·영국·독일·베트남 등 5개국의 비즈니스 트렌드와 투자 관련 법적요건, 조세제도 등을 집중 조명한다. 각국 KPMG 소속 전문가와 삼정KPMG 현지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 세션에서는 KPMG 미국 전문가들이 다가오는 미 대선을 앞두고 후보 간 주요 조세·무역 정책을 비교하고, 미국 내 주요 입지 선정과 인센티브 제도에 대해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미국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핵심 세무 사항도 설명한다.

캐나다 세션에서는 KPMG 한국 클라이언트 서비스 그룹을 소개한 후, 캐나다 정부의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투자)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캐나다 투자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주요 세무 사항도 공유한다.



영국 세션에서는 영국 현지 경제상황과 한국기업 활동에 대한 동향, 투자시 세제 혜택을 살펴본다. 독일 세션에서는 한국기업이 독일에 진출할 때 직면할 법률적·규제적 고려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한국기업이 알아야 하는 신 EU(유럽연합) 규정을 공시·공급망 관리·디지털 측면에서 분석한다.

세미나는 각국의 경제동향과 투자환경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국내기업들에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이후에는 사전 신청한 기업에 한해 각국 KPMG 코리아데스크와 1대 1 개별 미팅을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과 개별 미팅신청은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삼정KPMG는 2011년부터 GKP(Global Korea Practice)를 설립해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24개국 30개 오피스에서 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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