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쇠소녀단', 철인 3종 경기 출전 확정..'현실이 된 도전'

머니투데이 이경호 기자 ize 기자 2024.10.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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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무쇠소녀단',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참가

tvN '무쇠소녀단'./사진=tvN 공식 인스타그램tvN '무쇠소녀단'./사진=tvN 공식 인스타그램


"도전이 현실이 됐다!"

철인 3종 경기 도전이 진짜로 이뤄진다. '무쇠소녀단'이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16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tvN '무쇠소녀단'의 멤버들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철인 3종 경기('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에 참가한다.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참가 신청을 이미 마쳤다.



'무쇠소녀단'의 유이, 진서연, 설인아, 박주현은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의 동호인 부문에 출전한다.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은 엘리트, 상위그룹, 동호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종목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다.

이번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무쇠소녀단' 측은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경기에 선수로 참가하기 위해 철인3종협회 등록 등 절차를 거쳤다.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참가 접수를 마치고, 본 경기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무쇠소녀단'은 오는 26일, 27일 일정에 참가한다. 27일 본 경기가 펼쳐진다. 유이, 진서연, 설인아, 박주현이 직접 출전하게 됐다. 수영, 사이클, 달리기 등 3종 경기를 모두 소화해야 하며, 경기 전까지 훈련을 통해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쇠소녀단' 멤버 4인은 지난 9월 7일 첫 방송 때부터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예고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능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하는 철인 3종 경기 도전기를 담았다. 첫 방송 후 멤버들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등 종목 훈련을 진행했다. 이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공개됐고,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도전 정신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펼치며 '무쇠소녀단'의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기대했다.

tvN '무쇠소녀단'./사진=tvNtvN '무쇠소녀단'./사진=tvN

'무쇠소녀단' 멤버 중 유이는 사이클, 진서연은 수영에 대한 트라우마를 각각 극복해 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할 수 있다'는 정신을 일깨워줬다. 앞서 12일 방송분까지 멤버 4인의 훈련 모습이 이어졌고, 꾸준한 성장세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했다.

성장을 거듭해 온 '무쇠소녀단'의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 이들의 철인 3종 경기 출전 모습은 추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도전이 현실로 이뤄진 '무쇠소녀단'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 결승점을 통과할 순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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