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 전경/사진=뉴스1
16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연제경찰서는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인 40대 남성 A씨를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연제구 연산동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80대 여성 고객에게 데이터를 옮겨주겠다며 휴대폰을 받았다.
휴대전화를 맡긴 고객이 돌려받으러 매장에 다시 방문했을 때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80대 손님은 이를 가족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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