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와의 경기를 치른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라크전 공격진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배준호(스토크 시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 구성한다.
중원은 요르단전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던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박용우(알아인)가 또다시 맡는다.
요르단전서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오현규(헹크)와 5년4개월 만에 태극 마크를 달게 된 이승우(전북 현대)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승우는 부상당한 황희찬(울버햄튼)의 대체 발탁으로 대표팀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