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16일 '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를 개최했다./사진제공=휴넷
휴넷이 올해 처음 선보인 본 행사는 기업의 CEO 및 사업계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차기 연도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영/경제/트렌드/인사/AI 등 총 5개 분야에서 30개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트랙을 오가며 각자 관심사에 맞는 강연을 찾았다. 특히 '정부 예산안과 경제 정책', '국내외 통화 정책', '한국 소비 키워드', '글로벌 HR 트렌드', '한국 AI 산업 전망과 글로벌화 가능성' 등 2025년을 전망한 최신 강연들이 인기를 끌었다.
16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에서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가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영탁 대표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에 기업 간의 격차는 더 커지고 있고, 위기에 살아남는 기업들은 경영자와 리더가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휴넷이 기업교육 대표기업으로서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 사안인 사업계획에 특화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기업 관계자들이 포사이트 코리아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강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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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 기조강연을 한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기자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2025년 기업교육 분야의 중요한 화두로 ▲'AI powered learning', ▲'리더십'을 제시했다. 이에 휴넷은 내년도 계획으로 "휴넷CEO를 필두로 직급별 리더십 토탈 솔루션을 완성하고, 직무별 맞춤형 AI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의 교육 솔루션과 학습관리 시스템,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등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