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미스' 차량용 소화기,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들 눈도장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4.10.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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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더 스미스'는 자사가 개발한 차량용 소화기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이미 순정 옵션으로 선택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스미스클럽사진제공=스미스클럽


최근 자동차 안전 규정이 대폭 강화되면서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운전자들은 즉각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기존의 가정용 소화기는 규정을 충족할 수 없으며 반드시 자동차 겸용으로 인증받은 소화기만 설치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정기검사 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여부가 주요 점검 항목으로 포함되면서 법적 준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신뢰성 있는 소화기 선택이 필수적이다.



'더 스미스' 차량용 소화기는 KFI 자동차 겸용 소화기 인증과 KC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 100% 국내 생산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그리고 다용도 ABC 등급의 분말 소화기로서 차량뿐 아니라 캠핑, 주거, 상업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소화기의 핵심 기술은 제트분사 노즐이다. 차량 화재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일반 소화기 대비 최대 8배 넓은 분사각을 제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진압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차량 내부처럼 제한된 공간에서 효과적인 분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된다. 이 기술은 특허를 획득한 상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8가지 컬러와 2가지 디자인 옵션으로 제공돼 차량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용 파우치를 통해 제품 고정뿐만 아니라 제품이 움직여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할 수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자원 재순환 제품으로서 현대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가치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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