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디파트너스, GW OIE 책임자 초청 미국 시장 진출 프로그램 성료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4.10.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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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기반 딥테크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에스아이디파트너스㈜(대표 변정욱)는 지난 9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OIE(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s Office of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총괄책임자인 밥 스미스(Bob Smith)를 초청해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및 네트워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스아이디파트너스사진제공=에스아이디파트너스


GW OIE는 14년 동안 혁신과 관련된 프로그래밍의 핵심 역할을 하고 GW 기업가 및 중부 대서양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Open Avenues Foundati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워싱턴D.C.의 외국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H1B 비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GW x Penn West Global Build Fellowship을 추진한다. 2016년부터는 한국혁신센터(KIC)의 테크 프론티어 프로그램(Tech Frontier Program)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의 대학과 연구소의 대학원생 및 학부생 연구원 집단을 GW의 OIE 전문가로부터 배우도록 파견하고 있다.



에스아이디파트너스는 스타트업에게 미국 진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GW OIE 총괄책임자인 밥 스미스를 초청해 국내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고객발굴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을 다뤘다.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엔세이지, 나인와트, 아이디씨티, 일리아스에이아이, 퓨처센스 등 미국 진출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가짐으로써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핵심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변정욱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 네트워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해외 진출뿐 아니라 우수한 해외 네트워크를 국내로 초대해 양방향으로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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