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추진한 배경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와 함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제2의 성장 모멘텀을 구축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부문의 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신규 사업부문 구축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겠다는 전사적 의지"라고 설명했다.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는 "어느 때보다 예측 불가능한 경제 여건 속에서 재무건전성이 대폭 개선되고 현금 유동성이 크게 확보됐다"며 "전략적·재무적 파트너들의 강력한 지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가 진행하는 신사업과 M&A(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키즈&패밀리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회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