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바이엇의 이번 선정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벤처스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구독자 수나 조회수에 의존하는 기존 평가 방식과 달리 Glow.B는 광고 매출과 수익참여 빈도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정확한 가치를 산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엇은 팁스를 바탕으로 AI 기반 크리에이터 금융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규 바이엇 대표는 "더 많은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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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올해 더벤처스가 지원해 온 스타트업은 현재까지 일반형 팁스 17곳, 딥테크 기업 2곳을 포함해 100% 팁스에 선정됐다"며 "바이엇은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금융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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