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장동우 "자동차 딜러에게 7억 사기당해"…캥거루족 된 사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10.15 06:18
글자크기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사진=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편 캡처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사진=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편 캡처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당한 사실을 고백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3회에서는 장동우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장동우는 모두가 놀란 파격적인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잠깐만,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며 스스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파격 등장에 이어 장동우는 "제가 뭘 걸치는 것을 안 좋아한다. 방송할 때를 제외하고 평소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폭탄 고백을 한다. 다만 그는 속옷은 안 입지만 갖가지 액세서리는 잘 때도 빼지 않고 착용한다고.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사진=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편 캡처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사진=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예고편 캡처
또 장동우는 "20대 초반에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했었다. 피해 금액은 7억 원 정도"라고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장동우의 어머니는 "작은 거 아끼다 억대 사기를 당했다"고 반응한다.



그뿐만 아니라 장동우는 "대중교통이 편하다. 2010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며 양산까지 쓰고 외출하는 모습으로 제대로 반전을 선사한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이다.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