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 회장(왼쪽)이 대상 수상자 이태규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제6회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청년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청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주최하고 경남도, 경남메세나협회가 후원했다.
이태규 씨는 "변화하는 사회 모습보다 나 자신의 모습을 더 깊게 관찰하는 것이 나의 가치를 찾는 일이며 우리의 인생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이유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표현한 작품"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6회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평면(한국화·서양화 등), 입체(조소·공예 등) 2개 부문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고 대상과 최우수상 등 모두 4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시상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풍부하고 발전한 문화를 위한 것"이라며 "청년 작가의 도전과 성장을 계속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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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학은 경남메세나협회 설립 초기부터 회원사로 활동하며 매칭펀드를 통한 지역 예술단체 후원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작품 매입을 통한 전시회 개최, 지역작가 초대전 등도 열고 있다.